3시간 가까이 되는 길이임에도 지루한 구간없이 계속 재미있게 보았다한씬 한씬 임팩트도 있었고 전체적인 밸런스도 아주 좋았던 것 같다.각본의 구성도 아주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었지만 나는 여기에서캐스팅도 큰 몫을 한 것 같다. 브래드피트가 아킬레우스로 나왔던 영화 트로이와비교해보면 이게 아주 잘 드러난다. 그 영화를 생각해보면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외에다른 인물들은 거의 기억이 안난다. 따지고보면 대단한 스타캐스팅이었는데도 말이다뭔가 다들 분위기도 외모도 비슷비슷해서 그랬던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헬레네 캐스팅에대해 말이 많았는데 정작 영화를 보니 아주 훌륭한 캐스팅이었다는생각이 든다. 만일 백인 미녀 배우가 캐스팅 되었다면 아마 대표적인 백인 미녀 배우인앤헤서웨이가 연기한 페넬로페와 헷갈리지 않았을까 ..